박성숙 @park.sungsook
“ ‘삶 속에 흐르는 일상의 장면들을 기록하는 장신구’
누구나 자연스럽게 겪는 크고 작은 일상의 모습과 변화하는 삶의 모습을 마치 지나간 기억을 되새기며 일기를 쓰듯 장신구로 기록합니다. 일상의 소재들이 담긴 이미지들은 흐릿하고 단순화되어 동화 속 한 장면처럼 그려집니다.
현대장신구는 인체에 표현되는 작은 회화, 착용하는 조각이라고도 불립니다. 회화적이고 조각적인 이미지의 표현은 현대장신구의 특징이지만, 표현을 구체화하는 방법은 전통기법인 칠보를 이용하였습니다.
오래된 전통기법이 현대에 스며들어 서로 돕는 동반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공예, 새로고침 5/15~29
💡오픈 : 월-토 10:00~18:00
💡사진 : 조현주 @_seorap